저스트댄스 2021 11월 출시, 트와이스 Feel Special 포함?

유비소프트 파리에서 제작하고 있는 댄스형 리듬 게임. Wii, Wii U, 닌텐도 스위치, PS3, PS4, PC, XBOX360,

Xbox One으로 발매되었다. Wii 서드파티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여준 게임으로

노래 별로 다른 독특한 스테이지와 화려한 댄서들이 특징이다.  스코어링을 할 때 컨트롤러를 사용할 경우

(컨트롤러가 발의 동작을 판단할 수는 없으므로) 손동작만 따라해도 판정이 나오는 꼼수아닌 꼼수가 있다. 물론 카메라가 전신을 보고 판정을 하는 키넥트나 플레이 스테이션 카메라를 쓸 경우 그런거 없다. 다른 댄스 게임에 비해 캐주얼함을 지향하기 때문에 댄스 게임 치고는 판정이 꽤 후한 것도 특징. ps4 카메라 기준으로 때로는 좌우를 헷갈려도 실루엣 상 모양만 얼추 나온다면 그냥 퍼펙트 판정을 주고 넘어가기도 한다.

 

그 대신 다른 댄스게임에 비해서 전후좌우로 움직여야 하는 안무가 많고 일부 곡의 경우는 웬만해서 따라하기 힘든 온갖 기괴한 안무를 볼 수도 있다. 비유하자면 타 댄스 게임이 비교적 쉬운 안무를 정확하게 따라하는 것을 추구한다면 저스트 댄스는 정확도보다는 안무의 복잡함 그 자체에서

난이도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저스트 댄스 2021 같은 경우 칼로리 소모를 체크하며 댄스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스웨트 모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모드, 친구들과 팀을 이뤄 함께 게임을 즐기는 협동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을 구매하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1개월 패스가 무료로

제공되어 550곡이 넘는 음악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신작 저스트댄스 2021을 11월 12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PS4, Xbox One, 구글 스태디아 등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고

향 후에 Xbox 시리즈 X와 PS5로도 출시된다고 한다.

이번 타이틀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두아 리파의 ‘Don’t Start Now’,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Señorita’, 션 폴의 ‘Temperature’등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한 40여 개 음악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등도 수록되어 한국 가수들의 멋진 안무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