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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추천 및 공략

어몽어스 게임하기 pc무료 다운로드는 어디서?

by 렉투스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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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요즘 핫한 어몽어스 게임하기에 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한다.

또한 어몽어스 다운로드 방법도 함께 알아 볼 예정이다. 어몽어스는 

Innersloth에서 제작한 마피아 형식의 생존 게임이다. 최소 4명, 최대 10명의

플레이어로 게임을 진행하고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으로 치면

임포스터(Impostor)는 마피아, 크루원(Crewmate)은 시민인 격이다.

임포스터는 크루원들의 미션 진행을 방해하고 크루원들을 사살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승리하게 되고 크루원은 임포스터들의 위협을 피해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거나 임포스터를 찾아내서 투표로 모두 잡으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다.


어몽어스 다운로드 방법

어몽어스는 PC버전과 휴대폰 버전 총 두가지가 있다. 먼저 PC버전은

스팀에서 5,500원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평가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2018년 11월 17일에 출시 되었으며 기존에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DLC를 구매해서

맵이나 스킨을 사용해야 했지만, 올해 6월 11일 부터는 모든 DLC와 맵이 무료로

풀리고 펫만 DLC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바뀌어서 5500원만 내면 사실상 THE SKELD나

MIRA HQ, POLUS 등의 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킨도 마음껏 커스텀 가능하다.

하지만 PC버전은 엄연히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유료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에 과금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어린 학생들은 스팀에서

구매하여 플레이 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두번째 방법은

플레이 스토어에 있는 무료 어몽어스를 다운받아 플레이 하는 것이다.

보통은 휴대폰으로 해야하지만, 녹스나 블루스택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컴퓨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어몽어스 pc 무료 게임하는 방법은

모바일 버전을 녹스나 블루스택으로 실행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물론 어둠의 경로를 통해 토렌트에서 받을 수도 있겠지만...


플레이 후기

필자는 PC판을 플레이 해봤다. 일단 어몽어스가 한글 지원을 해주니까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주고 시작을 하도록 하자. 게임 서버는 직접 호스트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공개 서버에 들어가거나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사설 서버도 만들 수 있다. 가장 빨리 게임에 참가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직접 호스트를 하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방에 들어가는 것이다.

게임이 시작할 때, 임포스터 수가 2명 이상인 경우 임포스터는 다른 임포스터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게임 내에서도 임포스터끼리는 이름이 빨갛게 보여서 아군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게임이 시작하고 지도 상의 시작 지점에 모두 나타나게 된다.

게임 중에는 활동 상태와 회의 상태, 크게 두 가지 상태가 있다. 게임 중

활동 상태에서는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는 모든 대화를 할 수 없다.


크루원들에게는 임무 분류별로 공통 임무, 복잡한 임무, 간단한 임무 총 3종류가 있으며,

설정에 따라 4-10개의 임무를 가지고 시작된다. 임무를 크루원 전원이 모두 완수하면

그 즉시 크루원이 승리한다. 임무 진행 상황은 좌측 상단의 게이지로 쉽게 알 수 있다.

단, 개개인의 임무 진행 상황은 공개되지 않는다. 임포스터는 이렇게 임무를

수행 중인 크루원을 제거하거나, 방해 공작을 하거나, 환풍구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크루원과 임포스터의 승리 조건은 아래와 같다. 승리 조건 중 하나만 달성하면 되며,

먼저 달성한 쪽이 승리한다. 크루원의 승리 조건은 크루원 전원이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 (유령 크루원 포함) 또는 모든 임포스터를 퇴출시키면 되고

임포스터의 승리 조건은 크루원과 임포스터의 인원이 같아지거나

사보타지(방해)의 제한 시간이 0이 될 때까지 크루원들이 문제 해결을 못하면 승리하게 된다.


필자는 크루원이 걸렸으므로 임포스터들을 피해서 지도를 보고

수리가 필요한 곳으로 가서 수리 후 미션 게이지를 풀로 채워야 한다.

파일을 전송하는 임무도 있고 쓰레기를 비우는 임무, 전선을 이어줘야 하는 임무 등

굉장히 많은데 자신이 확시(확정된 시민)임을 증명하는 임무도 몇 개 있다.

해당 임무를 진행하면 다른 크루원들이 자신이 크루원임을 알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확실한 알리바이를 얻어 임포스터 라는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초반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다니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임포스터는 크루원과

외관 상 차이가 나지 않아 식별하기 어렵고 임포스터는 주로 혼자 다니는 크루원들을

먼저 죽이기 때문에 여러명과 함께 다녀서 죽을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꽤 상당한 심리전을 요구하는 게임이기도 한 어몽어스, 몇 판 해봤는데 확실히

왜 요즘 핫한지 새삼 깨달았다. 맨날 크루원만 나와서 솔직히 지겹긴 하지만 매 판마다

트롤하는 사람들, 감으로 찍고 몰아가는 사람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ㅋㅋ

크루원이면서 임포스터인 척 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심리전을

펼치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다. 아직 안해봤다면 꼭 해보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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