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플래시게임 선생님 몰래 춤추기 게임하기

 

 

안녕하세요 정호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플래시게임 하나를 가져와봤습니다. 어렸을 때에 한번쯤은

다 해보셨을법한 추억의 게임, 선생님 몰래 춤추기 라는 게임입니다. 초등학생 때 플래시게임

사이트나 쥬니어네이버나 키즈짱 등 게임 사이트의 플래시게임 카테고리에서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별건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어렸기 때문에 선생님 몰래 춤을 추는 게임이라니

멋있기도 하고(?) 뭔가 나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플레이했던 것 같네요.ㅋㅋ

 

 

조작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선생님이 칠판을 보고 계실 때에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신나게

춤을 춰주시면 됩니다. 그럼 위에 파란색 막대가 점점 차게 되는데, 춤을 안추고 있을 때에는

막대가 줄어듭니다. 저게 다 줄어들면 게임 오버! 점수는 오른쪽 위에서 볼 수 있는데

춤을 춘다고 늘어나는게 아니고 그냥 초 마다 일정량이 늘어납니다. Z 키를 누르면 선생님이

보고 있는 상황에도 춤을 출 수 있는데, 들키지 않습니다. 파란색 막대 아래에서 남은 횟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 3회 사용 가능하답니다. 효과는 파란색 막대를 소량 채워줍니다.

만약 막대가 다 줄어들 것 같은데 선생님이 뒤를 안돌아보신다면 생명 유지를 위해 사용해주심 됩니다.

 

 

춤을 추다가 우리쪽으로 고개를 돌리신 선생님께 걸리면 "나와" 라는 짧고 굵은 멘트와 함께

교무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론가 끌려가서 사랑의 매를 맞으면서 게임오버가 됩니다.

판정이 나름 좋은 편이라 딱 고개를 돌리고 약 0.6초 정도는 춤을 춰도 들키지 않습니다.

 

 

게임오버가 되면 내가 획득한 점수를 볼 수 있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춤을 춘다고 점수가

올라가는게 아니고 일정하게 점수는 오르기 때문에 무리해서 춤을 추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안전하게 선생님이 칠판을 보고 계실 때에 신나게 흔들어주시면 되겠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파란색 막대가 다 줄어들면 지루해서 사망해버립니다. 맞아죽어도

게임오버, 지루해서 죽어도 게임오버 어짜피 이러나 저러나 다 게임오버 입니다.

최대한 오랫동안 살아남아서 춤을 춰 생명 연장을 하여 점수를 획득하시면 됩니다.

최후의 상황에는 Z 키로 아이템을 사용하여 잠깐이나마 시간을 벌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