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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Locate 명령어 공략

by 렉투스 201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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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마인크래프트에서 구조물을 찾을때 사용하는 Locate 명령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Locate 는 ~의 위치를 찾아내다 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마인크래프트에 있는 사막 피라미드, 수중 폐허,

난파선 등의 위치를 좌표로 알 수 있다. 위치를 찾아낼 수 있는 구조물은 총 15개 이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는

맵이 어마어마하게 거대하다. 따라서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건축물의 위치를 알려준다.

숨겨진 보물, 사막 피라미드, 엔더시티, 엔더차원문, 이글루, 정글 피라미드, 삼림 대저택, 폐광, 해저 유적,

수중 폐허, 약탈자의 전초기지, 난파선, 마녀의 오두막, NPC 마을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하지만 Locate 는

좌표로 위치를 아는 것 뿐이므로 그곳에 가려면 직접 걸어가거나 텔레포트 명령어를 이용하면 된다.

 

 

일단 관리자 권한이 있는 상태로 /Locate <구조물> 을 타이핑 하면 이렇게 해당 구조물의 좌표가 채팅창에 뜬다.

이 좌표는 명령어를 입력한 사람한테만 보인다. 필자는 이글루의 위치를 조회해봤다. X 좌표 704 Z 좌표 -960 에

이글루가 있는 모양이다. Y 좌표는 높이를 뜻하는데 Y 좌표 까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빠른 진행을 위해서 /tp 704 ? -960 명령어를 통해서 이동해봤다. Y 좌표는 적절하게 70~80 정도로 설정했다.

너무 낮게 지정하고 텔레포트 하면 간혹 땅 속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고, 너무 높게 하면 떨어지는데 오래걸린다.

이글루는 눈 덮인 타이가 및 눈 덮인 툰드라 바이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눈 덮인 산, 역 고드름, 눈 덮인

타이가 언덕, 기타 이들의 변종에서는 생성되지 않는다고 한다.(위키) 마인크래프트 상위 버전을 많이 해봤지만,

이글루를 발견해본것은 손에 꼽을 정도다. 뭐 물론 눈 바이옴을 돌아다니면 심심찮게 보이는건 사실이다.

 

 

Locate 명령어로는 엔더유적도 찾을 수 있다. 기존에는 엔더의 눈을 던져서 날아가는 방향으로 따라간 후, 땅속을

깊이 파보면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번거로울 필요 없이 관리자 권한과 Locate 명령어만 있다면 매우 쉽게

찾을 수가 있다. 먼저 /Locate stronghold 라고 입력하면 그냥 엔더유적의 좌표를 알려준다. 이번에는 Y 좌표를

일부러 작게 하고 텔레포트 하면 바로 엔더유적으로 진입하면서 [스무고개] 도전과제도 깰 수 있다. 엔더유적 말고

네더유적도 찾을 수 있다. 일단 네더월드(지옥)로 이동한 다음에 /Locate Fortress 라고 입력하면 찾을 수 있다.

 

 

오버월드에서는 Fortress(네더유적), 그리고 Endcity(엔더시티)의 위치를 찾아낼 수 없다. 네더유적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네더월드로 가야만 Locate 명령어가 작동하고, 엔더시티는 엔더월드로 가야한다. 오버월드에서

두 구조물의 위치를 조회하면 '근처에 있는 해당 구조물을 찾을 수 없습니다.' 라고 알림문구가 뜬다.

네더유적과 엔더시티를 제외하면 모든 구조물을 오버월드에서 찾아낼 수 있다.

 

 

이렇게 Locate 명령어를 알아보았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관리자 권한이 있는 상태인데 서바이벌 모드로

약탈자 전초기지나 수중 폐허 같은곳에 텔레포트를 했다면, 약탈자의 석궁세례와 드라운드의 삼지창 세례를

받아낼 준비를 해야한다. 그리고 해저유적에는 이보다 더한 가디언과 엘더가디언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항상

만발의 준비를 하고 텔레포트를 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사용하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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