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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1.15 스냅샷(19w34a) 꿀벌 공략

by 렉투스 201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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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인크래프트 1.15 스냅샷 19w34a에 추가된 꿀벌 공략을

다뤄볼겁니다. 먼저 꿀벌은 평지, 해바라기 평지, 꽃 숲 생물 군계에 있는 꿀벌 둥지 주변에 생성됩니다.

 크기가 왜 이렇게 크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거미를 생각해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거미는 플레이어만한데 꿀벌은 쬐끄만하면 불공평하겠죠(?)

 

 

당근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를 돼지가 따르고, 씨앗을 들고있는 플레이어를 닭이 따라오듯이

꽃을 들고 있으면 꿀벌이 플레이어를 따라온답니다.

 

 

꿀벌은 늑대와 같은 부류인 중립적인 몹에 속합니다.

먼저 선빵을 치거나 주변에 있는 벌집, 벌통을 부수거나 벌이 들어가있는

벌통이나 벌집에서 꿀이나 벌집을 채취하면 눈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주변의 꿀벌들도 합세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약간의 좀비피그맨 같은 집단성도 띄고 있는 모습이네요.

 

 

꿀벌은 공격을 할 때에 뒤로 돌아서 침을 쏘아 독 피해를 입히는데요, 현실과 동일하게

플레이어를 공격한 꿀벌은 침을 잃고 50~60 초 안에 죽습니다. 벌이 벌을 잃은

벌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못한답니다. 따라서 꿀벌은 한 번만 공격 할 수 있습니다.

 

 

꿀벌은 꽃으로 교배시킬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두 마리의 꿀벌에게

각각 꽃을 주면 교배 상태로 변하면서 짝을 이루어 짝짓기를 하는데,

아기 꿀벌이 태어나면 약간의 경험치가 생성됩니다.

한번 교배를 한 벌은 다시 번식하기 까지 5분의 쿨타임을 갖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아기 꿀벌은 자라는데 20분이 걸립니다.

꽃을 사용하여 꿀벌의 성장을 서서히 가속화 할 수도 있답니다.

사용할 때마다 성체 도달 시간의 10%가 줄어 듭니다.

 

 

꿀벌은 둥지 주위를 날며 본능적으로 꽃에 이끌립니다.

꽃 위에 빙빙 돌면서 꿀을 모으기도 하며, 그걸 다른 꿀벌과 공유하거나

자신의 벌집 또는 벌통으로 가져가기도 한답니다.
필요한 꿀을 찾지 못하면 그냥 벌집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주위에 둥지가 없으면 둥지로 쓸 수 있는 곳을 찾아 돌아다니며,

비와 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꿀을 채취한 벌은 꽁무늬 부분에

노란 입자가 생기는데요, 날아다닐 때에도 꽃가루 입자를 흩날린답니다.

 

 

경작지 주변의 꽃가루를 잔뜩 묻히고 다니는 꿀벌은 작물의 성장단계를 1단계 상승시켜 준답니다.

 

 

꿀벌 둥지는 평지, 꽃 숲, 해바라기 평지 바이옴의 나무에 자연적으로 생성됩니다.

최대 3마리의 꿀벌까지만 벌집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꿀벌이 방해받지 않고 꿀을 머금은 상태로 벌집으로 돌아가면 벌집의 꿀 레벨이 1씩 상승한답니다.

최대 5레벨 까지 있으며 이렇게 가득 차게 되면 사진같이 벌집의 구멍에서 꿀이 새어나오게 됩니다.

그냥 부수면 파괴되지만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를 한 도구로 캐면 벌집 블럭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위로는 벌집 아이템을 채집할 수 있습니다. 안에 꿀벌이 들어있는 상태라면

채집하는 즉시 꿀벌이 나와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유리병으로는 꿀을 채취할 수 있답니다. 꿀은 배고픔 3칸을 채워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버프 효과가 없습니다. 벌집과 동일하게 꿀을 채취하면 화난 꿀벌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신기한 점은 아래에 모닥불로 연기를 피워놓고 벌집이나 꿀을 채집하면 벌들이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아마 연기가 벌들을 진정시켜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네요. 따로 벌통이라는 아이템도 있는데

이 아이템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포스팅으로 자세하게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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