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에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그런데, 용도도 모르고 기능도 모르는 아이템도
상당히 많다. 오늘 소개해볼 불사의 토템도 아마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필자도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 그냥 리그오브레전드 연습모드 허수아비처럼 데미지 연습용 토템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것은 바로 부활 아이템이였던 것이다. 게다가 얻기 매우 힘든 아이템이다. 먼저 어두운 숲에
찾아가서 삼림 대저택에 들어가야 한다. 삼림 대저택은 어두운 숲 바이옴에서는 생성이 된다. 찾아가기
힘들다면 관리자 권한이 있는 상태로 /locate Mansion 이라고 치면 된다. 그럼 삼림 대저택의 위치가
좌표로 뜨게된다. 걸어가기도 귀찮다면 텔레포트 명령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열심히 걸어가면 된다.
삼림 대저택에 도착을 했다면 건물을 뒤져서 변명자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입고있는 옷이 다른
소환사를 찾아내면 된다. 삼림 대저택은 방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샅샅이 뒤져보는걸 추천한다.
난이도가 평화로움이면 스폰되지 않는다. 소환사는 다른 적대적인 몹들과 다르게 스킬을 사용해서 공격을 한다.
송곳니 공격, 벡스 생성, 양 색깔 변경 총 세가지 공격패턴이 있다. 송곳니 공격은 소환사가 두 팔을 번쩍 든
다음에 공격하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벡스를 생성하면 골치가 아파진다. 그러니까 빨리 잡는게 가장 좋다.
소환사를 잡으면 무조건 불사의 토템 하나를 드랍한다. 확률에 따라서 에메랄드도 드랍하곤 한다.
약탈 마법부여를 한 검으로 죽여도 토템은 추가로 드랍되지 않는다. 불사의 토템은 겹쳐서 들 수 없고
케이크나 침대 같이 하나씩 들 수 있다. 서버 플러그인이나 모드를 통해서는 물론 겹쳐지는 갯수를 조절할 수
있겠지만 싱글 플레이에서는 인벤토리 슬롯 당 하나씩만 수용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이 불사의 토템을 어디에
쓰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불사의 토템을 F 키를 눌러서 왼손에 들거나 오른손에 든 상태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되면
엘더가디언을 만났을때랑 비슷하게 불사의 토템이 화면에 나타나면서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생명력을 1 복구하고, 모든 기존의 상태 효과를 제거하고 40초간 재생 2, 5초간 흡수 2 효과를 부여한다.
위키에 보면 화염저항 효과도 부여한다고 쓰여있는데 실험 당시 화염저항 효과는 부여받지 않았다.
게다가 모든 치명적 피해를 막아낼 수 있는것은 아니고 /kill 명령어나 공허에 의한 죽음은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몹이 불사의 토템을 들고 있을 경우, 몹이 죽은 후 되살아나고 음향 효과가 플레이된다.
애니메이션은 나타나지 않는다. 베드락 에디션의 경우, 언데드 몹이 불사의 토템을 들고 죽으면 다시
살아나지만, 재생 효과로 인해 즉시 피해를 받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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