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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1.14 스냅샷(19w07a) 버전에 추가된 여우 공략

by 렉투스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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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1.14 스냅샷(19w07a) 버전에 새로운 동물이 추가됬다. 바로, 여우이다. 여우는 타이가 바이옴에서

자연적으로 스폰된다. 눈으로 덮힌 타이가 바이옴에서 생성될때에는 보호색으로 하얀털을 가지고 스폰된다.

인위적으로 스폰하려면 여우 스폰알을 이용하면 된다. 여우는 스폰될때 종종 입에 무언가를 물고 스폰되기도 한다.

야행성이기 때문에 밤에만 활동하며, 낮에는 잠을 잔다. 때리면 잠에서 깨서 도망친다.

또한, 플레이어를 마주치면 도망친다고 한다. 매우 민첩하고 빠르다. 오셀롯 정도로 빠르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가끔 밤에 NPC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우를 볼 수 있을것이다. 여우는 밤이 되면

근처 가까운 마을을 탐험한다고 한다.

 

 

여우는 달콤한 열매를 굉장히 좋아한다. 주변에 달콤한 열매가 열려있으면 알아서 따서 먹는다. 그리고

아이템을 Q 키를 통해 던져주면 무슨 아이템이던지 입에 물려고 하는 습성이 있고, 그게 음식이면 먹기도 한다.

더 빨리 스냅샷 버전에 공개된 판다도 주변에 있는 대나무를 직접 따서 먹곤 하는데 아마 앞으로 나오는

동물들에 직접 먹이를 먹는 기능을 대거 추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배는 달콤한 열매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여우에게 달콤한 열매를 먹이면 교배 가능 상태로

바뀌게되고, 가까운 위치에 있는 두마리에게 한번에 먹이면 교배를 한다. 새끼 여우 한마리가 태어나게 된다.

새끼 여우는 어미를 따라다니는 습성이 있다. 또 교배를 통해 나온 새끼는 플레이어에게 도망가지 않고

신뢰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밤에 여우가 활동중일때에는 가끔씩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한마포 출처)

현재 실험 당시 새끼 여우가 플레이어를 신뢰하지 않는 버그가 생겼는데 다음 업데이트 때 고쳐질 것으로 보인다.

 

 

여우는 닭과 토끼 등 자신보다 약한 동물들을 사냥한다. 사냥감을 보면 높게 도약해서 아래로 내리꽃듯이

공격한다. 여우 공격 3방 정도면 닭 한마리가 죽을 정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닭을 잡으면 깃털과

익히지 않은 닭고기가 나오는데, 입에 아무것도 물지 않은 여우가 있다면 깃털과 닭고기를 입에 물게되고

닭고기는 먹어서 없앤다. 한번에 먹는것이 아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입에 물고있던 음식이 사라지게 된다.

 

 

닭과 토끼는 사냥하는 습성이 있지만, 반대로 늑대를 보면 도망치는 습성이 있다. 늑대는 여우를 보면 공격태세로

변하여 눈이 빨갛게 변하고 여우를 쫓아다니면서 공격한다. 여우가 일정 거리만큼 멀어지면 다시 온순해진다.

길들여진 늑대는 플레이어가 여우를 공격하기 전까지는 먼저 공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우는 늑대를 길들이든

길들이지 않은 야생 상태던지 늑대만 보면 일단 도망치고 본다. 되도록 여우가 친해지고 싶다면, 늑대를

동행하여 타이가 지형을 찾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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