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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판다 공략

by 렉투스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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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마인크래프트 1.14 스냅샷 버전에 추가된 판다에 대해서 알아보는시간 가져보도록 할 것이다.

판다는 대나무 정글 바이옴에서 스폰되며, 수동적인 몹이다. 수동적인 몹이란, 라마나 북극곰 처럼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절대 먼저 피해를 주는 경우가 없는 몹을 말한다. 판다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을 하면 판다도 플레이어를 한번 공격하고 다시 온순해진다. 보통 1마리 또는 2마리 씩 스폰된다.

판다는 어슬렁거리고 먹는게 일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절벽을 피하고 용암과 물을 멀리한다고 한다.

그리고 판다는 가끔 뒤로 눕거나 구르고 뒹굴거나 두발을 모으고 앉기도 한다.

 

 

판다는 케이크나 대나무를 알아서 찾아먹는다. 플레이어가 판다에게 대나무나 케이크를 던져주면 이렇게

두 앞발로 먹이를 들고 앉아서 먹는다. 판다는 대나무를 든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더 이상 따라다니지 않게 된다. 그리고 판다는 가끔 낑낑 거리는 소리를 낸다. 길을 지나다 대나무 숲 바이옴에서

판다를 발견했다면 옆에 널려있는 대나무를 하나 캐서 던져주도록 하자. 앉아서 귀엽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판다는 교배 가능 상태로 만드는게 좀 까다롭다. 두 판다를 중심으로 반경 5 블록 내에 최소 8개의 대나무가 있는

상태로, 두 판다에게 대나무를 하나씩 먹이면 된다. 판다를 대나무로 유인해서 주위에 대나무가 없는 곳까지

끌고 나와서 교배를 하도록 시도한다면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 그 외에도 조건이 맞지 않으면 머리를 흔든다.

아기 판다는 대나무나 케이크를 줘도 앉아서 먹을 수가 없다. 그리고 가끔 재채기를 하는데, 재채기를 하면

확률적으로 슬라임 볼을 드랍하기도 한다. 아기 판다가 재채기를 했는데 주변에 성체 판다가 있다면 성체 판다는

놀라서 점프를 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성체 판다는 아기 좀비가 타고다닐 수도 있다.

 

 

판다도 종류가 다 다르다. 무려 7종의 판다가 대나무 숲 바이옴에서 생성된다. 가장 보편적인건 역시 보통판다.

가장 희귀한건 갈색 판다이다. 아래서 각 종류별로 판다의 습성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보통 판다는 특별한 것이 없다. 그냥 케이크와 대나무를 좋아하는 녀석이다. 장난꾸러기 판다는 얼굴을 보면 혀를 깨물고 있는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녀석은 다른 판다들보다 구르고, 점프하는걸 더 자주한다. 게으른 판다

모든 플레이어들과 엔티티를 무시하고 상호작용을 전혀 안하는 녀석이다. 그냥 누워만 있고 마인크래프트 내의

지상 몹 중 가장 느리다고 한다. 케이크나 나무도 던져주지 않으면 직접 먹는 법이 없다. 얼굴엔 미소를 띈다.

공격적인 판다 는 가장 조심해야할 판다이다. 이 녀석은 한번 때리면 다른 판다들과 다르게 끝까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한번 맞으면 체력이 3칸이 깎인다. 딱 봐도 무섭게 생겼으니 절대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 겁 많은 판다

이름에 걸맞게 겁이 엄청 많다. 판다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나 몹을 피하려고 하고, 번개가 치면 얼굴을 파묻고

덜덜 떤다고 한다. 나약한 판다는 일반 판다보다 자주 재채기를 하고 재채기를 할때 일정 확률로 슬라임 볼을

드랍한다. 원래 슬라임 볼은 아기 판다가 재채기 할때만 나오는데 이 녀석은 이례적이다. 또 다른 판다들에 비해

체력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갈색 판다는 모든 판다들 중 가장 희귀하다. 보통 판다와 색깔만 다르고

모든 것이 동일하다. 하지만 스폰 확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찾기가 무지 힘든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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