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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안구건조증 증상, 예방법 알아보자

by 렉투스 201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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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호입니다. 이번는 처음으로 '건강'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간단한 예방법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할겁니다.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과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한국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큰 문제인 미세먼지도 안구건조증에 한몫 한답니다.. 원래는

노화의 일종으로 40대 이상 중장년들에게 많이 나타났던 질환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요,

눈의 건조함이 며칠간 지속되면 안과를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속눈썹이 눈에 닿아서 눈물을 쓸어가거나 상처를 내는 경우,

결막염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겨 눈물 생성이 잘 안되는 경우 또는 지방 분비선에 문제가 생겨서

눈을 깜빡일 때마다 오히려 눈물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다. 염증이 문제라면 염증을 치료하면 되지만, 

정상적으로 눈물이 분비되는데도 혼자서 섣불리 판단하여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서 버티는 경우 병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네요. 꼭 며칠간 눈의 건조함이 지속된다면 안과를 내원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게 일단 가장 중요하며 장기간의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 보는것, 그리고 장시간의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져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콘텍트렌즈를 착용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은 특히 눈이 쉽게 건조해지니

인공눈물필요할 때마다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안약을 개봉하면 덜 사용했더라도 한 달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한 달이 지나면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깝더라도 눈 건강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때문에 안약을 개봉하시고

수시로 눈이 건조할 때마다 눈에 뿌려주시는게 가장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또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에는

개봉 후 24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약을 넣을 때 안약 병의 입구 부분이 속눈썹에 닿거나 손으로 만지는 행동도 피해주셔야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뚜껑을 비틀어 개봉하게 되는데, 이때 미세

플라스틱 가루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1~2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설명서에도 나와있답니다.

 

위 내용들 숙지하시고 환절기 눈 건강 꼭 지키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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